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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코리아, 伊국적 '프란체스코 팔라이' 신규 선임…3인 대표 체제로

뉴시스

입력 2026.01.06 09:59

수정 2026.01.06 09:59

하태경·엠마누엘 델리외 등 대표 업무집행자 3인 체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시내 구찌 매장 앞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1.0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시내 구찌 매장 앞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1.0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한국 법인의 경영진을 추가하며 조직에 변화를 줬다.

6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구찌코리아는 최근 대표 업무집행자로 이탈리아국인 프란체스코 팔라이를 선임했다.

그는 1977년생으로 구찌에서 최고인사책임자를 맡은 인물이다.

프란체스코 팔라이 신임 대표 업무집행자는 앞서 이탈리아국인 알베르토 발렌테가 떠난 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에 구찌코리아의 대표 업무집행자는 1977년생 한국인 하태경, 1968년생인 프랑스 국적 엠마누엘 델리외와 프란체스코 팔라이 등 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구찌코리아는 지난해 3월과 7월, 9월에도 경영진이 변동된 바 있다.

지난해 3월 프랑스국인 실뱅꼴라델이 사임하고 7월에는 엠마누엘 델리외가 신규 선임됐으며 9월에는 알베르토 발렌테가 사임했다.


경영 체제에 잦은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찌코리아는 유한책임회사 형태로 운영되며 국내에서 실적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구찌의 글로벌 매출이 감소세인 점을 고려하면 구찌코리아의 매출도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럭셔리 그룹 케링은 구찌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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