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복권위, 복권기금 지원사업
국민 누구나 제안..1월 31일까지
올해 복권판매 8조1000억원 전망
국민 누구나 제안..1월 31일까지
올해 복권판매 8조1000억원 전망
[파이낸셜뉴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2026년 복권기금 지원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일 기획처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제안 분야는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국가유공자 복지 ▲소외계층 복지 및 다문화가족 지원 ▲문화·예술 진흥사업이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2027년 복권기금 지원사업에 반영한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하승완 복권위원회 복권총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이 바라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고 더 많은 국민이 복권기금의 공익성을 체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권위원회는 올해 복권 판매 규모를 8조1000억원으로 전망하고 공익사업에 3조3000억원을 지출할 계획이다.
복권기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발행으로 조성되는 자금, 복권기금 운용 수익금, 소멸시효가 완성된 당첨금 등으로 조성된다. 1000원짜리 복권을 구입하면 약 410원이 복권기금이다.
이 기금의 35%는 과학기술진흥기금, 중소기업창업·진흥기금 등 10개 기관에 배분된다. 65%는 임대주택의 건설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 장애인·불우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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