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승환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7명 중 2명이 하루 만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지도부 관계자는 6일 통화에서 "언론의 윤리위원 명단 공개에 대해 항의하면서 두 분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규상 윤리위원은 9인 이내이면 되기 때문에 지금도 윤리위 구성이 가능하다"라면서도 "추가 인선 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윤리위원 7인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번 인선은 여상원 전 윤리위원장이 지난해 11월 당에서 사퇴를 종용받았다며 사임함에 따라 진행됐다.
통상 윤리위원장은 당 대표가 임명하지만, 이번에는 한동훈 전 대표의 이른바 '당원게시판 논란' 등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윤리위원 간 호선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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