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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공동구매' 제휴 기능 베타오픈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6 10:49

수정 2026.01.06 10:47

네이버 제공
네이버 제공

[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크리에이터 제휴 비즈니스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에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전용 ‘공동구매’ 제휴 기능을 베타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21년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 출시 이후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창작자와 캠페인사(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광고대행사)들이 서로 연결돼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공동구매 기능은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을 통한 거래액 증가 효과를 체감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늘어나면서, 검증된 크리에이터와 더 깊은 협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해 출시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쇼핑 커넥트를 통해 다수의 크리에이터와 접점을 넓히며 상품의 전반적인 판매율을 높이고 △공동구매를 통해 개별 브랜드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특정 기간 동안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동구매 기능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크리에이터가 사용하는 ‘올인원 공동구매 관리 툴’로, 협업 제안부터 조건 협의, 상품 등록, 실적 집계, 정산까지 공동구매의 전 과정을 플랫폼 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베타 오픈을 기념해 2026년 한 해 동안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공동구매 기능 이용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리고 크리에이터 지급 금액에 대한 결제정산 수수료 전액 지원 및 우수 성과자 대상 인센티브 지급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자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판매 전략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민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플래닝 리더는 “공동구매 기능은 어필리에이트 모델인 ‘쇼핑 커넥트’에 이어, 판매자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단기간에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판매 지원 도구”라며 “공동구매 베타 오픈 이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스토어와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더 많은 기능들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