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오는 4월 착공 예정
양양군, 군립도서관 건립 본격 추진…2027년 개관 목표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오는 4월 착공 예정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이 군립도서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군립도서관 건립사업과 관련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추가 확보해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간다.
군립도서관은 양양읍 월리 산 24-36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부지면적 3천911㎡, 건축 연면적 1천496㎡ 규모로 건립된다.
군은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 및 재료비 증가 등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
건축설계와 실시설계를 모두 완료했으며, 강원도 계약심사를 진행 중이다.
계약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 발주와 시공업체 선정 절차에 착수해 오는 4월 착공 예정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일반자료실을 비롯해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며, 각종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남대천과 설악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춰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군립도서관 건립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2027년 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군민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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