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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주, 3년 연속 50만대 생산 돌파

연합뉴스

입력 2026.01.06 11:11

수정 2026.01.06 11:28

스포티지·셀토스·EV5 주도…누적 1천32만대 생산
기아 오토랜드 광주, 3년 연속 50만대 생산 돌파
스포티지·셀토스·EV5 주도…누적 1천32만대 생산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제2공장 조립 라인 (출처=연합뉴스)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제2공장 조립 라인 (출처=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주가 3년 연속 5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해 내수 17만3천662대, 수출 34만8천606대 등 총 52만2천268대를 생산했다고 6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2만5천933대로 가장 많았고 셀토스 15만9천466대, 봉고 트럭 7만5천770대, 쏘울 4만2천355대, EV5 1만4천715대, 군수와 버스 등 기타 4천30대다.

2024년 생산 실적 51만3천782대(내수 18만1천665대·수출 33만2천117대)와 비교할 때 8천486대(1.65%) 증가했다.

특히 기아차 전 차종 중 국내외 판매 1위인 스포티지는 2024년보다 1만5천323대 늘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5가 지난해 9월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된 점과 해외 시장 인기 차종인 스포티지·셀토스의 수요에 힘입은 것으로 공장 측은 분석했다.

지난해 실적은 역대 4번째로 2023년 54만1천100대, 2014년 53만8천896대, 2015년 53만3천483대에 이은 기록이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50만대를 돌파하면서 누적 생산량도 1천만대를 넘어섰다.

기아자동차가 현대차그룹에 편입된 199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누적 생산은 1천32만대로 집계됐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관계자는 "관세 등 녹록지 않은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인기 차종인 스포티지와 쏘울의 선전으로 3년 연속 5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셀토스 신차 출시 등이 예정돼 철저한 품질 관리와 함께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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