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올해 인천항 입항 예정인 크루즈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현재까지 예약된 인천항 입항 예장 크루즈는 총 64항차다. 지난해 32항차의 2배 늘어난 수치로, 여객 수도 7만9455명에서 약 19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IPA는 크루즈 선사들의 2026년 입항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입항 항차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올해는 인천항에서 모항을 운영하는 선사가 전년 3개사에서 8개사로 증가할 예정이다.
IPA는 크루즈 수요 증가에 대응해 크루즈터미널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영·환송 행사 운영, 여객 교통편 개선 등 이용객 중심의 운영 환경도 조성해 여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기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2025년 성공적인 크루즈 운영에 이어 2026년에는 더욱 풍성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관·출입국·검역(CIQ) 기관을 포함한 크루즈 유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올해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크루즈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천진동방국제크루즈사의 '드림(Dream)'호가 인천항 크루즈부두에 입항해 올해 인천항 크루즈 시즌 첫 항차가 개시됐다. 다음달까지 총 11항차가 인천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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