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연구도시·11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수원시 변화된 미래' 준비
수원 고르게 성장시킬 '환상형 첨단 혁신클러스터' 조성...K-실리콘밸리 완성
'2026 수원 방문의 해'...수원화성 3대 축제 '세계적 축제로' 추진
'시민들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으로 새로운 수원 완성
수원 고르게 성장시킬 '환상형 첨단 혁신클러스터' 조성...K-실리콘밸리 완성
'2026 수원 방문의 해'...수원화성 3대 축제 '세계적 축제로' 추진
'시민들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으로 새로운 수원 완성
지금까지는 이렇다 할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수원시를 위한 그의 정책들은 모두 수년간의 고민을 거쳐 완성된 그야말로 수원 전문가의 작품이다.
이들 정책들로 통해 이 시장이 이루고자 하는 이상향은 '수원시의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것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가 구상하는 수원시의 미래는 대한민국 안에서 수원만의 역할을 찾는 것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려면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고, 수원시가 첨단과학연구도시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그 역할을 할 수 것"이라며 "대한민국 성장의 한 축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과거 1990년 대 중반만 해도 수원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업도시로, 선경직물, 삼성전자 등 유명 기업이 잇따라 자리 잡으면서 한때 14개 대기업을 품은 기업도시였다.
이를 통해 1970년 17만명이었던 수원시 인구는 32년만인 2002년 100만명을 넘어섰고, 지금은 인구가 123만명에 이르는 광역시급 기초지방정부로 성장했다.
하지만 기업도시 이미지는 과밀억제권역이라는 수도권 입지 규제로 인해 쇠퇴했고, 이제는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일도 어려운 지경이 됐다.
이를 누구보다 명확히 알고 있는 이 시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의 체질을 바꾸는 '대전환'의 시작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갖추는 일에 착수했다.
그렇게 이 시장의 민선 8기는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고, 수원의 미래를 설계하는 작업의 연속속이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현장에서 실행하는 데 집중했다.
성장이나 발전이 아닌 수원시의 미래 모습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은 이 시장은 여러 면에서 차별화 된다.
이 시장은 4년 전 취임하며 했던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만들겠다는 약속과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를 만들어가 가겠다'는 다짐을 매일 같이 되새기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수원시 역할' 찾는다...첨단과학연구도시·수원경제자유구역
이 시장이 꿈꾸는 수원시의 미래 모습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들어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 11월 지정을 추진 중인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수원시를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브레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은 첨단과학연구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일로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자체가 수원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기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오는 6월 산업통상부에 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연말인 11월께 지정 평가와 고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의 수원 경제자유구역 구상에는 수원시의 성장을 고르게 할 전략도 포함돼 있다.
서수원권에 글로벌 첨단 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할 'K-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기존 산업 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와 더불어 새롭게 조성할 △수원 R&D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매탄·원천공업지역 혁신 지구 리노베이션 등의 정책이 그것이다.
이것이 바로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 연구단지를 고리형태로 조성하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로, 첨단과학연구도시의 발판이다.
이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대전환'의 핵심으로, 첨단 산업 분야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수원시의 미래 모습이기도 하다.
이 시장은 "수원시가 대한민국의 첨단과학연구 발전과 지방의 제조업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수원이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중심 축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성 3대 축제 '세계적 축제로'....2026 수원 방문의 해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세계적인 축제를 통한 수원시의 미래 모습도 그리고 있다.
첨단과학연구도시와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더라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 발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 시장은 브라질 리우카니발과 독일 옥토페스트를 벤치마킹했다.
브라질 리우 카니발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쇼'라 불리며 5일 동안 700여만명이 방문, 경제적 파급 효과는 3조3000억원에 달한다.
또 매년 가을 독일 뮌헨에서 2주 동안 열리는 옥토버페스트에는 전 세계에서 매년 600만명 이상이 방문,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원으로 추산된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축제가 있다"며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화성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정부에 수원화성문화제를 문체부 주관 '국가대표 K-축제'로 공식 지정하고, 국비 100억원을 투자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라며 "정부를 설득해 투자를 확보하고, '2035년 방문객 500만명, 경제적 효과 1조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3대 축제'를 산업화 해 리우 카니발, 옥토버페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축제로 육성하겠다"며 "2026 수원방문의 해를 추진해 수원화성 3대 축제가 새로운 판을 짜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민 78% '수원시 정책이 내 삶에 도움된다'
이 같은 이 시장의 정책들은 그대로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12월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 3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수원시 정책 시민체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78%는 '수원시 정책이 내 삶을 더 좋아지게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수원 전문가가 만든 정책들이 수원의 정책이 시민들 삶에 도움이 되고 있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시정 만족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책 추진 방향에 공감해서'(22.0%)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아서'(21.8%) '시민과 소통·경청을 잘해서'(17.6%)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시민들의 신뢰와 기대를 발판으로 삼아 2026년에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시민의 말씀이 수원의 미래, 수원이 나아갈 방향이 된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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