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취약계층·화순 전 군민을 위해 조성한 '화순 사평빨래방'이 지난해 연말 기준 전년 대비 이용률이 19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화순 사평빨래방은 다른 지자체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운영하는 공공 빨래방과 달리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군이 직접 운영하는 대형 빨래방이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65평 규모의 작업장과 별도 외부건조장도 갖추고 있다.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신뢰도를 높여 이불 세탁 서비스 제공 횟수를 마을별 4회에서 6회로 확대했다.
그 결과 이불 세탁량은 2024년 9565채에서 지난해 1만8570채로, 이용 세대 역시 3920가구에서 7574가구로 늘어나 195%안팎 이용률이 늘었다.
또 개관 이후 현재까지 주민 60명을 채용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 중 70%는 여성·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으로 농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화순군, 올해 '화순사랑상품권' 800억 규모 발행
전남 화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올해 '화순사랑상품권'을 8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류 또는 모바일 상품권의 안정적인 판매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 선할인 혜택도 유지한다. 추가 할인의 경우 결제 시 적립되는 캐시백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월 한 달간은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2% 캐시백 혜택을 추가 제공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발행 규모와 혜택을 탄력적으로 운영,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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