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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 AI 자율제조 생태계 만든다

연합뉴스

입력 2026.01.06 15:28

수정 2026.01.06 15:28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 AI 자율제조 생태계 만든다
한국철강협회,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철강산업 AX 업무협약 체결 (출처=연합뉴스)
한국철강협회,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철강산업 AX 업무협약 체결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국철강협회는 6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AI·SW협회)와 '철강산업 AI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 및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강산업 고유의 숙련 지식과 최첨단 AI·SW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보호무역 장벽과 인력 부족 문제를 'AI 전환'(AX)으로 정면 돌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협회는 협약에 따라 ▲ 철강 특화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 철강 데이터 표준화 가이드라인 수립 ▲ 정부 주도 AI 인프라 활용 지원 ▲중소 철강사 대상 AI 도입 컨설팅·바우처사업 연계 등 전방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의 실무 책임자가 참여하는 '철강 AI 자율제조 확산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실행 과제를 발굴·점검하기로 합의했다.

이경호 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철강산업 미래 경쟁력은 숙련 기술자 노하우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달려 있다"며 "AI·SW협회와 협력을 통해 철강업계가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로 나아가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서성일 AI·SW협회 상근부회장은 "철강산업과 AI 기술의 결합은 산업 전반에 큰 파급력을 가질 것"이라며 "철강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AI 설루션과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협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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