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주시, 국제드론스포츠센터 활용도 높인다…전북대와 업무협약

뉴스1

입력 2026.01.06 15:38

수정 2026.01.06 15:38

전주시가 6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전북대 모빌리티사업단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시가 6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전북대 모빌리티사업단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가 올해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활용도 높이기에 나선다.

6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과 이덕진 전북대 모빌리티사업단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전주시는 센터 2층에 구축된 드론축구 경기장을 전북대 학생들이 각종 드론 기체의 비행을 테스트하는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북대 모빌리티사업단은 시험용 드론의 비행 테스트를 위한 장소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의 실내 경기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테스트 비행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번 테스트 비행장소 제공을 시작으로 시는 전북대와 드론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을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덕진 전북대 첨단모빌리티사업단장은 "지역내 첨단모빌리티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기관으로서 전주시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전주드론스포츠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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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전주시교육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상반기 중 초등 창의융합 교외수업으로 20학급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교육을 진행하고, 드론축구 대회와 리그 등 연간 30회 이상의 대관도 할 예정이다. 또 일반시민 대상 드론축구 강좌와 청년 동아리 활동 등이 센터를 활용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센터가 드론 스포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결합한 첨단드론산업, AI 실무 교육 등과 연계한 복합공간으로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