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기장군 관내 10만 9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19일 시작해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등 각종 공적 장부를 확인하고 토지의 이용 상황, 지목, 형상 등 토지의 물리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현장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토지 특성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및 표준지 특성과 비교, 분석해 토지가격비준표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필지별 개별 공시지가를 1차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 법인의 검증을 거친 뒤 열람, 의견제출 절차를 밟게 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최종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성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토지정보과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 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 단계부터 정확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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