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4개 금융기관과 협약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6일 시청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우리은행, 새마을금고와 올해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장과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권태원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최돈국 우리은행 진영지점장, 김선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3억5000만원,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각각 1억5000만원, 우리은행 5000만원, 새마을금고 1억원을 출연해 총 8억원의 보증재원을 조성한다. 이를 기반으로 총 120억원 규모의 융자 자금을 운영한다.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이자 2.5%를 2년간 지원받고 신용보증수수료는 1년 1회에 한해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 방식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신청은 15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상담을 신청한 뒤 심사를 거쳐 발급받은 보증서를 지참해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우리은행,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금융기관 출연을 확대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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