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OO셰프가 카르텔 형성해 갑질"..흑백요리사2, 특정 셰프 향한 비방에 '법적 대응'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7 05:00

수정 2026.01.07 16:14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제작진이 출연진을 겨냥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6일 흑백요리사2 제작사 스튜디오슬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프로그램이 방영됨에 따라 특정 출연 셰프를 겨냥한 인신공격, 악의적인 댓글, SNS 계정에 비방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평생 요리에 매진해 온 셰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뿐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길 수 있다"며 "요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경연에 임해 준 셰프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정 셰프에 관한 인격 모독성 게시물 또는 SNS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선처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숙한 시청 문화와 배려가 셰프들을 보호하고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데 가장 큰 힘이 된다.
건강한 비평을 넘어선 무분별한 비난과 인격 모독은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중심으로 "몇몇 셰프들이 카르텔을 형성했다", "모 셰프가 갑질을 하고 막말을 했다",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담긴 글과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 받는 '흑수저' 셰프가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100명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