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與 "2차 종합·통일교 특검 7일 법사위서 심의"

김형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6 17:14

수정 2026.01.06 17:13

"설 연휴 전 특검·사법개혁 처리 방침"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을 의결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을 의결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오는 7일에 열고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 특검 법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8일 본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당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요청하고 있다"며 "내일(7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 특검에 대해 전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 중 가급적 쟁점 법안 처리 시도를 자제하며 정부의 외교 성과를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이를 번복한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변인은 "(8일 본회의에) 민생법안들도 같이 상정해달라고 (우 의장에게) 요청하고 있다"면서도 "국민의힘 입장이 부정적이고, 국회의장도 여야 합의를 요청하고 있다. 그래서 8일 본회의가 실제로 개최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 전 2차 종합특검, 통일교 특검, 법원조직법, 법왜곡죄, 재판소원 등 5개 개혁입법을 처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며 "8일 본회의가 열리지 않더라도 이런 일정을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