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기자】 전북 전주지역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이 올해 본격화한다.
6일 전주시는 시공자 선정과 감리자 지정, 안전관리계획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는 민선8기 들어 도심 속 유휴부지로 폐석면 건축물이 방치되던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자광과 협상을 이어왔다. 지난 2024년 12월 전주시와 자광이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자광은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토지가치분에 대해 공공기여로 2528억원을 납부하기로 했다.
나머지 1428억원은 공사기간 현금으로 분할납부 받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및 기반시설 설치에 쓰인다. 부지 내 무상귀속 시설로 467억원 상당의 도로와 경관녹지, 근린공원 등 기반시설과 360억원 상당의 전주 시립미술관을 건축해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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