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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한방직 부지 개발 본격화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6 18:12

수정 2026.01.06 18:12

【파이낸셜뉴스 전주=
강인 기자】 전북 전주지역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이 올해 본격화한다.

6일 전주시는 시공자 선정과 감리자 지정, 안전관리계획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는 민선8기 들어 도심 속 유휴부지로 폐석면 건축물이 방치되던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자광과 협상을 이어왔다. 지난 2024년 12월 전주시와 자광이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자광은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토지가치분에 대해 공공기여로 2528억원을 납부하기로 했다.

이 중 1100억원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홍산로 지하차도, 홍산교~서곡교 언더패스, 마전교 확장 등에 사용된다.

나머지 1428억원은 공사기간 현금으로 분할납부 받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및 기반시설 설치에 쓰인다.
부지 내 무상귀속 시설로 467억원 상당의 도로와 경관녹지, 근린공원 등 기반시설과 360억원 상당의 전주 시립미술관을 건축해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