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은 현대자동차의 전국 주요 거점 부동산 자산 유동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코람코는 리츠를 설립해 자산을 매입하고 현대차는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동일 자산을 장기 임차한다. 리츠를 통한 자산 유동화로 자산 가치를 제고하면서 사업거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투자모델이다.
코람코에 따르면 현대차는 영업망과 인력, 소비자 접점 등 기존 운영체계를 유지, 재무 효율성과 자산 운용의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된다. 코람코는 리츠의 자산관리회사(AMC)로 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안정적 임대수익 창출을 총괄한다.
코람코와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 리츠 설립 및 자산 매매 절차를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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