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업 혁신을 이끌어 온 교사들의 노력을 알리고, 수업 경험을 공유하며 우수 수업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7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5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중 대표적인 수상 교사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우선 민경아 서울 중랑초등학교 교사는 교과 융합을 통한 'DILEMA 생각농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생활 속 문제에서 생긴 의문점을 바탕으로 주제 탐구를 시작하며,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협력, 주도, 창의, 비판이라는 네 가지 사고 역량을 기르는 수업을 경험한다.
또 허단비 대전 둔원초등학교 교사는 국어 교과에서 '질문 중심 HIGH-LEAR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김원예 서울 덕산중학교 사회 교사는 '질문으로 '빛'나는 SODA x POP 사회 탐구 공동체'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인구분포, 기후변화, 세계화, 지리적 형평성 등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토의와 토론, 성찰 과정을 통해 고등 사고력을 함양한다.
서유정 대전 만년고등학교 체육 교사는 '앎에서 삶으로: NICE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체육 수업을 보여줬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활용해 자신의 체력을 분석한 뒤, 팀 스포츠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한다. 이 과정에서 건강 체력과 자기주도적인 생활 태도를 내면화하는 경험을 한다.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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