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호텔신라 中진출…시안에 ‘신라모노그램’ 연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6 18:19

수정 2026.01.06 18:19

‘신라’ 브랜드로는 처음 진출
22층 규모 264개 객실 갖춰
신라모노그램 시안 호텔 전경 호텔신라 제공
신라모노그램 시안 호텔 전경 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는 다음 달 2일 중국 시안에 새 호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호텔신라가 중국에서 호텔을 위탁 운영한 적은 있지만 '신라' 브랜드로 현지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라모노그램은 지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휴양형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신라의 호텔 브랜드다. 2020년 베트남 다낭과 작년 강원 강릉시에 각각 브랜드를 선보였고, 올해 중국 시안에서도 호텔을 열기로 하면서 중화권까지 브랜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신라모노그램 시안은 지상 22층 규모로 264개 객실을 갖췄다.

모든 객실에서 시안 도심과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호텔신라는 비즈니스와 휴양 등 다양한 투숙 목적을 고려해 객실을 기존 신라모노그램 객실보다 넓게 설계했다.


또 호텔에는 한식당과 중식당, 올데이 다이닝 등 세 개 레스토랑과 라운지,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한식당과 중식당은 각각 약 80석 규모로, 비즈니스 미팅과 단체 고객 수요에 맞춰 '프라이빗 룸'을 갖췄다.
신라모노그램 시안의 한식당은 중국 시안 내 유일한 전문 한식당으로, 전통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