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T일반

역대급 배터리·AI 강화 '갤럭시 북6' 첫선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6 18:20

수정 2026.01.06 18:20

30분만에 최대 63%까지 충전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북6 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북6 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신형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은 높이고, 발열 제어 시스템도 개선했다. 또 최대 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갖춰 다양한 인공지능(AI)기반 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506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갤럭시 북6 울트라는 고속 AI 이미지 생성과 더불어 부드럽고 생생한 비디오 재생·편집과 몰입감 있는 게임 구동을 지원해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화면은 최대 1000니트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밝기를 지원하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내부에 6개 스피커를 달아 풍부한 음량을 즐길 수 있고, 방열 시스템도 재설계됐다. 특히 프로 모델 최초로 갤럭시 북6 프로에도 베이퍼 챔버를 적용해, 울트라와 프로 모델 전반에 걸쳐 열 방출 성능과 소음 제어를 향상시켰다. 갤럭시 북6 울트라에는 새롭게 설계된 팬을 적용해 후면과 측면 두방향으로 열을 분산 배출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갤럭시 북6 울트라와 프로(16형)는 갤럭시 북 시리즈 중 가장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갖춰, 이전 세대 대비 약 5시간 늘어난 최대 30시간의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또 단 30분 만에 배터리를 최대 63%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기능을 탑재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기본 모델인 '갤럭시 북6'를 비롯해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 총 3종으로 구성된다. 국내는 오는 27일 갤럭시 북6 프로, 갤럭시 북6 울트라 모델 출시 예정이다.
이날부터 삼성닷컴에서 사전 알림 신청을 진행한다.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