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새해 기반조성사업 공고
'마스가' 실행 단계 진입 분석
'마스가' 실행 단계 진입 분석
6일 정부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최근 '2026년도 조선해양플랜트 신규 기반조성 사업' 공고를 통해 이 같은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공고는 한미 조선협력 구상이 미국 조선시장 진출을 위한 실행 단계로 들어섰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먼저 정부는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30년까지 함정 MRO 전문인력 200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조선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미국 진출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생산과 인증을 지원해 미국 시장 진입을 돕고, 한미 간 조선업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한미 조선해양 산업·기술 협력센터도 설립한다. 정부는 이 센터를 조선 분야 협력을 위한 밀착형 거점으로 활용해 대미 협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대응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미국 내 협력센터 2개소를 구축하고, 전문 교육인력 약 30명을 파견하는 한편 미국 조선인력의 숙련도 향상을 위한 마스터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가 교육과정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는 마스가가 협력 구상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사업 패키지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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