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애슬레저·헬스케어 상품 매출 증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새해를 맞아 운동과 자기 관리를 결심한 '결심족'들이 지갑을 열고 있다. 단순한 운동복 구매를 넘어 체계적인 기록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기기 등 전문적인 장비를 갖추려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스포츠·애슬레저 및 헬스케어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과 자기관리가 새해 첫 소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러닝, 홈트레이닝, 골프 등 관련 용품을 찾는 고객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헬스케어 매출이 급증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새해 다짐을 실천하는 고객들을 위해 18일까지 다채로운 '새해 맞이 스포츠 페어'를 진행한다.
부산본점 5층 주요 브랜드별 할인 행사가 마련됐다. 나이키, 라코스테 스포츠, 푸마 등은 최대 30%, 아레나 수영복은 20% 할인 판매한다.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은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함께 수영복 구매 고객에게 '스위머즈 행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11일까지 패션·스포츠·잡화 상품군에서 구매 시 금액대별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열린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과거에는 단순히 운동복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자신의 운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고 있다"며 "고객들의 새해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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