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지난해 고급 전기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폴스타 4'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7 09:14

수정 2026.01.07 09:14

누적판매 2611대 기록...아우디·BMW 제쳐
6000만대 이상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1위 
2026년형 폴스타 4. 폴스타 제공.
2026년형 폴스타 4. 폴스타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쿠페 폴스타 4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60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전기차’ 가운데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고 7일 밝혔다.

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폴스타 4는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총 2611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우디 Q4 e-트론 (2475대), BMW i5 (1976대)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주요 전기차 모델 대비해서도 높은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폴스타는 이번 성과가 대규모 물량 공세나 저가 및 할인 전략이 아닌 차량의 완성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특히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해 온 시장에서 폴스타 4가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은 차량 본연의 가치와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실제 구매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폴스타 4가 고급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 잡은 것은 뛰어난 상품성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소비자들이 인정해 준 덕분”이라며 “올 한해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출시될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통해 럭셔리 전기차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폴스타 4는 ‘2025 올해의 차’ 및 ‘2025 올해의 디자인’을 비롯해, EV어워즈 2025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 ‘2025 스마트 EV 대상 퍼포먼스상’ 등 다양한 어워드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디자인을 입증해 온 바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