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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대신 코팅하세요" 벨킨, 화면 보호필름 신제품 공개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7 09:45

수정 2026.01.07 09:45

벨킨 '타이탄 리퀴드가드'. 벨킨 제공
벨킨 '타이탄 리퀴드가드'. 벨킨 제공

[파이낸셜뉴스] 벨킨은 화면 보호필름 7종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타이탄 스마트실드’는 항공우주급 충격 저항성을 갖춘 프리미엄 화면 보호필름이다.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8배 높은 강도를 제공한다. 반사 방지 코팅을 적용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도 색상 표현과 화면 밝기를 유지할 수 있다. 먼지 방지 접착제를 적용해 부착 과정에서 작은 먼지를 밀어내 깔끔한 부착을 돕는다.



스마트폰의 지문 인식 기능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이탄 리퀴드가드'는 액체를 화면에 도포해 얇은 보호 코팅층을 형성하는 액체형 화면 보호 제품이다.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방식이 아니라 화면 위에 코팅을 입히는 형태로, 외관이나 두께 변화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나노-타이탄 기술을 적용해 9H 수준의 스크래치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유분 방지 코팅을 통해 터치 감도는 유지하면서 지문이 쉽게 묻지 않도록 했다. 보호 필름 부착이 번거롭거나 화면 질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타이탄 에코가드’는 얇고 잘 휘어지는 필름형 화면 보호필름으로, 충격을 받았을 때 필름이 휘어지며 충격을 분산시키는 방식이 특징이다. 나노-타이탄 기술을 적용한 폴리머 소재를 사용해 초박형 두께에도 7H 수준의 스크래치 보호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1.8m 높이에서 떨어져도 화면을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타이탄 에코가드는 반사 방지, 사생활 보호, 레드라이트 필터 등 3가지 옵션으로 구성된다.
반사 방지 모델은 강한 빛 아래에서도 화면 가독성을 높여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사생활 보호 모델은 측면에서는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해 공공장소나 이동 중에도 개인정보 노출을 줄일 수 있다. 레드라이트 필터 옵션은 필름에 광전환층을 적용해 블루라이트를 레드라이트로 변환하며, 업계 표준 대비 두 배 수준의 레드라이트 방출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에코가드 라인업은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소재와 글로벌 재활용 표준(GRS) 인증, FSC 인증 종이를 적용한 100% 재활용 가능 포장을 적용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