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포, 이들립주 눈폭퐁으로 유아 2명 사망
혹한 저체온증 · 호흡기 질환 늘어 구호 시급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정부군과 쿠르드 반군의 전투가 격화되면서 내전이 한창인 시리아 북부에서 지난 12월 31일 시작된 폭풍설과 강풍으로 90개 지역의 수용시설 5천여 개가 파괴되었다. 이로 인해 무려 15만 명이 넘는 난민들이 대피했다고 유엔 구호기관인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6일 (현지시간) 발표했다.유엔과 파트너 국가들의 구조대가 알레포 주, 이들립 주와 알-하사카 지역의 엄청난 눈 폭풍에 대해 보고해왔다고 AFP, 신화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현지 당국은 이번 혹한으로 인해 2명의 영유아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수천 명의 난민들이 허술한 숙소, 영하의 혹독한 날씨 속에서 저체온증과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고 있으며 사망자도 나오고 있다고 OCHA는 발표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입금된 구호기금은 2900만 달러 (420억 2,100만 원)에 그쳐, 약 74%의 구호금 미수가 발생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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