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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천만관광 시대 눈앞…지난해 918만 방문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7 13:29

수정 2026.01.07 13:29

전북 임실 치즈축제 자료사진.
전북 임실 치즈축제 자료사진.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이 야심차게 추진해 온 ‘천만관광 임실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7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임실을 찾은 방문객 수는 918만31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18년 498만명에서 84.2%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22년 809만명으로 첫 8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900만명 선을 넘었다.

임실군 자체 통계로도 최근 7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방문객 수 역대 최고 기록 △도내 증가율 1위 △동부권 유일 900만명 돌파라는 세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임실군은 2025년을 ‘임실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연간 방문객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사계절 축제와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집중 육성해왔다.


전북 임실 옥정호 붕어섬.
전북 임실 옥정호 붕어섬.


이런 성과 배경으로 △섬진강 르네상스 실현을 기반으로 한 군정 △지난 2022년 개통한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옥정호 벚꽃축제, 임실N펫스타, 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축제 흥행 △오수의견관광지 등 반려동물 관광산업 추진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임실군은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비롯해 사계절 축제를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 방문객 천만명 시대를 노린다.


심민 임실군수는 “2025년은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향해 함께 나아간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도 임실군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