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김지형 경사노위원장 "국가 지속가능성 맞닿은 공공 노사관계…사회적대화 활성화 노력"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7 17:15

수정 2026.01.07 17:15

한국노총 공공노련과 간담회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공공노련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공공노련 집행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사노위 제공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공공노련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공공노련 집행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사노위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지형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산별연맹인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 집행부와 만나 공공부문 사회적 대화 활성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7일 서울 영등포구 공공노련 회의실에서 공공노련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부문 업종의 어려움과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14개 노동조합, 3만 명 조합원 조직으로 출범한 한국노총 공공노련은 현재 67개 노조, 조합원 5만 명을 두고 있다. 주로 발전·교통·주거·토지 등의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공공서비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두고 있다.


김 위원장은 “공공부문은 전기, 수도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필수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공공부문 노사관계의 안정이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맞닿아 있는 만큼 공공부문 사회적 대화가 한층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회적 대화는 중앙 차원에 그치지 않고 업종 단위 등 다층적으로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며 “경사노위는 앞으로 보다 촘촘한 사회적 대화 체계 구축을 위해 참여 주체들과 최대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사노위는 향후 양대노총 산하 조직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밀착형 사회적 대화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