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성장'과 '혁신'의 해"…신년사 통해 새 방향 제시
"레거시 IP 확장·신규 IP 완성에 집중…추가 M&A도 추진"
두 공동대표는 이날 사내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는 엔씨의 핵심 IP(지식재산권)가 여전히 경쟁력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며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부터는 보다 긍정적이고, 도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엔씨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시점"이라면서 "'성장'과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잡았다"고 강조했다.
'성장'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의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확대해 기업가치를 올리는 것"이라고 정의했으며, '혁신'은 "모든 것을 제로 베이스에서 생각해 완전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거시 IP 확장과 신규 IP 개발에 집중
성장 전략으로는 우선 리니지, 아이온 등 기존 IP(지식재산권)의 가능성 확장을 제시했다.
새로운 핵심 IP 완성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두 공동대표는 "2026년에도 엔씨의 핵심 경쟁력이 담긴 신규 IP들을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완성도로 선보이고자 한다"며 "'잘 만드는 것'을 넘어, 엔씨다운 기준을 지켜내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팅·서브컬처 등 신규 장르 확대
엔씨는 슈팅과 서브컬처 장르에서 외부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두 공동대표는 "슈팅,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등 다양한 장르의 클러스터 확충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바일 캐주얼 사업부서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인재 확보,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추가 기업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이 부문을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다.
◆'제로 베이스' 혁신 강조
'혁신'과 관련해서는 조직 문화와 업무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두 공동대표는 "기존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근본적인 시각으로 일과 프로세스를 재점검해 변화로 연결하는 '혁신'의 마인드가 자리 잡아야 할 때"라며 "모든 사우들이 업무 전반에 대해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고민하고,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추구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혁신적인 마인드의 변화가 이뤄진다면, 이용자분들이 실제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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