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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6사단, 'MZ 세대 입맛 잡는 급식 개선' 대토론회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7 16:15

수정 2026.01.08 11:19

육군56사단, 급식 개선 장병 만족도 제고 토론회
육군56보병사단이 6일 개최한 장병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육군56보병사단 제공
육군56보병사단이 6일 개최한 장병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육군56보병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육군56보병사단은 MZ세대 입맛에 맞는 군 급식을 만들기 위해 급양관계관과 조리병, 병사들이 함께 모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급식에 대한 장병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사단은 전날 부대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장병들의 식문화와 선호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장병 급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선호메뉴·급식 품질·조리 방식·배식 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단 군수참모 강상범 중령은 “급식은 장병 사기 진작 및 전투력 발휘와 직결된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MZ세대 장병들의 만족을 위해 소통하며 혁신 가능한 급식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병영식당과 일반음식점의 차이점’ ‘장병들의 의견을 반영한 메뉴 편성 및 조리법’ ‘일관된 맛과 품질 유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실적인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사단은 급식제도 개선을 위해선 지휘관 중심의 급식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지휘관이 급식 운영 전반에 관해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장병 의견을 수시로 청취·반영하는 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 급식 개선은 장병 복무 만족도와 전·평시 전투력 발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3년 11월30일 열린 제3회 군인요리대회 '황금삽 셰프 어워즈' 본선에서 군 급식 조리병들이 경연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지난 2023년 11월30일 열린 제3회 군인요리대회 '황금삽 셰프 어워즈' 본선에서 군 급식 조리병들이 경연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