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새벽시장 등에 16억 8000만원 투입
전통시장, 상점가 10곳에도 2년간 4억 1000만원 지원
전통시장, 상점가 10곳에도 2년간 4억 100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중구의 학성새벽시장과 중앙길(문화의 거리)이 문화관광형 사업 대상지로, 구역전시장과 반구시장 등 10곳이 시장경영지원 사업 대상지로 각각 선정됐다.
울산 중구는 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된 학성새벽시장과 중앙길에는 앞으로 2년간 국비·시비·구비 등 총 16억 8000만 원이 투입된다.
학성새벽시장은 도매시장 기반의 '새벽 배송' 체계 구축과 소매 특화 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중앙길은 LED 미디어보드 설치와 지역 역사·문화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장경영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과 상점가 10곳엔 2년간 총 4억 1000만 원을 들여 시장 관리자 인력 지원, 상인 교육, 경영 자문 등이 이뤄진다.
특히 지난해 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된 구역전시장은 최근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내년도 사업비가 5억원으로 8000만 원 올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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