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인터뷰서 AI포비아 언급
"다만 기업 인재상 변화 생길 것
AMD 'AI 지향형' 인력 채용"
"다만 기업 인재상 변화 생길 것
AMD 'AI 지향형' 인력 채용"
AI가 사람을 대신하면서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란 우려에 대해 자사의 경우 인력채용 속도가 느려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만 AI로 인해 기업들이 누구를 뽑을지, 원하는 인재상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면서 채용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AI를 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 CEO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AMD는 실제로 사람들을 더 적게 뽑고 있지 않다"면서 "AMD는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에 따라 실제로 많은 인력을 채용 중"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그는 "과거와는 다른 사람들을 뽑고 있다"면서 "AMD는 AI 지향형(AI Forward)의 인재들을 채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MD는 엔비디아가 장악한 AI 범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에 뛰어들어 엔비디아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는 대표적인 AI 칩 업체 가운데 하나다.
전 세계는 2022년 말 AI 스타트업 오픈AI가 챗GPT-3.5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AI 시대로 접어들었다. AI는 빠르게 확산되면서 편리함을 안겨주고 있지만 미래 노동시장이 지속될 수 있을지, 내 일자리는 온전할지에 대한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수는 그러나 불안해하기보다는 AI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MD가 지금도 채용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채용하는 이들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업무방식의 근본적 변화'로 이해하고 이 변화를 받아들이는 인재라고 강조했다.
AI가 일자리를 뺏는다는 공포 대신 AI를 활용해 능력을 크게 키우겠다는 포부를 가진 이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수는 AI가 AMD의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AI는 그저 사람들을 대체하는 대신 생산성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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