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방문
"가장 신뢰받는 쇼핑성지 돼야
압도적인 1등 전략 펼칠 것"
"가장 신뢰받는 쇼핑성지 돼야
압도적인 1등 전략 펼칠 것"
정 회장은 지난 6일 경기도 용인 죽전점을 방문해 "압도적 1등 전략을 더욱 치밀하게 펼칠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올 한 해 현장을 자주 찾겠다"며 '현장'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 "혼란스러운 유통 시장 환경 속에서 신세계그룹이 고객 일상에서 가장 신뢰받는 '쇼핑 성지'가 돼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근 유통시장 전반이 이커머스 중심으로 재편되며 오프라인 유통의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 경험과 체류 가치를 높이는 공간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한 발언으로 보인다.
정 회장이 찾은 죽전점은 지난 2005년 처음 문을 연 뒤 2024년 8월 스타필드 모델을 접목해 신개념 쇼핑몰로 재단장해 선보인 곳이다. 단순 장보기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휴식과 체험, 커뮤니티 요소를 한 데 모았다. 북그라운드나 이벤트 스테이지, 키즈그라운드와 유아휴게실 등 가족 고객 중심의 체류형 시설을 강화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미래형 마트의 방향성을 담은 첫 매장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성과도 뚜렷하다. 죽전점은 재단장 오픈 이후 빠르게 성장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방문객 수는 22% 늘었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6시께 매장을 찾아 지하 1층 그로서리 매장과 지상 1, 2층 테넌트 매장을 둘러봤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참다랑어뱃살회와 노브랜드 가정간편식, 냉동식품, 라면 등을 직접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은 '새로움을 갈망하는 1등 고객'의 높아진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두려움 없이 혁신하고 성과를 내준 현장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죽전점은 끊임없이 현장의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이뤄낸 열매"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성장 먹거리를 찾기 위해 2026년 한 해 현장을 자주 찾겠다"고 강조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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