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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B뱅크의 시장 인지도와 자산 규모는 아직 제한적인 수준이지만, 진행 중인 구조조정과 경영 정상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쿠나르디 다르마 리에 KB뱅크 은행장은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머지않아 인도네시아 10대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충분한 자본과 올바른 변혁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이 같은 목표는 은행의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강화를 유도하려는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KB뱅크는 도약을 위해 리테일과 도매 전 부문에 걸쳐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KB뱅크의 부실채권(NPL) 비율은 과거 누적 영향으로 여전히 10.7% 수준에 머물러 있어 최대 숙제로 남아있다. 이에 따라 KB뱅크는 채권 회수 강화, 채무 재조정 협상, 법적 대응, 부실 자산의 개별·일괄 매각 등 집중 관리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전담 특수자산 팀을 구성해 규제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NPL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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