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영옥이 고(故) 이순재와 연기 호흡을 맞춘 시절을 회상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김영옥과 하희라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하희라는 '국민 사랑꾼' 최수종을 빼닮아 '수종화' 된 자녀들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벤트에 진심인 최수종의 DNA를 두 자녀가 그대로 이어받아 자신을 위해 꾸준히 이벤트를 해준다고 밝히는 것. 하희라는 "아이들은 아빠에게 1번이 엄마인 것을 안다"며 최수종을 따라 자신을 챙겨주는 두 아이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어 최근 생일을 맞이한 하희라는 두 자녀의 생일 축하 이벤트와 손 편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김영옥은 드라마에서 아들로 호흡을 맞췄던 이순재를 회상한다. 30대 시절부터 할머니 역을 많이 맡았던 김영옥은 자신보다 3세 더 많은 이순재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순재를 추억하며 연기에 인생을 걸었던 그의 연기 열정을 극찬하기도. 김영옥은 "(故이순재는) 연기에 모든 것을 건 사람"이라며 "돌아가시기 전 '하고 싶은 것은 없냐'고 여쭤봤더니 '연기만 하면 된다'고 하셨다"고 밝히며 이순재와의 추억을 떠올려 옥탑방 MC들마저 뭉클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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