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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희망퇴직 실시…"기본급 최대 31개월분"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8 09:38

수정 2026.01.08 09:18

신한, 하나은행 이어 단행
우리은행 전경.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전경.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오는 13일까지 희망퇴직을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다른 시중 은행들이 지난해 말 희망퇴직을 진행한데 이어 우리은행도 연초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1970~1971년 중 출생한 전 직원이다. 1972년 이후 출생자는 직급별로 희망퇴직 신청이 가능한 나이가 달라진다.

조건을 살펴보면 △소속장(지점장·부장)급은 전 직원, 관리자(부지점장·부부장)급은 1977년 말까지 출생한 직원 △책임자(차장·과장)와 행원(대리·계장)급은 1980년 말 이전 출생 직원이 대상이다.


1971년 이후 출생 직원에게는 31개월치 기본급이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된다. 1970년 1월부터 6월 사이 출생 직원은 21개월치, 7∼12월 출생 직원은 23개월치 기본급을 특별퇴직금 각각 지급한다.


앞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