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양국 정부 및 산업계, 벤처·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진용 276홀딩스 전략이사는 "한·중 공급망의 자금 흐름을 재정의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중국 제조·유통 기업과 한국 중소기업 간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금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276홀딩스의 '플로우페이' 기반 협업 구조를 소개했다.
발표 내용에는 중국 현지 생산 및 유통 기업과 한국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결제 시차 문제, 기존 금융이 접근하지 못했던 중소·중견 기업 대상 유통 기반 자금 지원 구조, 데이터 기반 거래 검증을 통한 리스크 관리 방식 등이 포함됐다.
276홀딩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의 실무 협의 및 협업 검증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중 공급망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 생산적 금융, 성장·회복 지원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 모델을 통해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276홀딩스는 매출채권 전자화 및 유통 기반 자금 지원 솔루션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사업 기회 연결을 지원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향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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