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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 전념"

뉴시스

입력 2026.01.08 13:21

수정 2026.01.08 13:21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장 중요한 건 교육자치 반영" 신년맞이 기자회견
[대전=뉴시스] 새해를 맞아 대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설동호 교육감.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새해를 맞아 대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설동호 교육감.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8일 "올해도 교육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미래교육 실현과 함께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정책 추진에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새해를 맞아 대전교육 주요 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강화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활성화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혁신으로 진화하는 미래교육 구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설 교육감은 지역 최대 현안인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통합논의에서 교육 당국의 의견이 배제돼 있다"며 "행정통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자치의 반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의 정치 중립성과 자주성이 보장되는 교육자치가 이뤄져야 하는데 명확한 규정이 법안에 없어 통합을 위한 정치권 특별위원회에 교육청을 포함한 교육 주체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필요하다면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해 교육을 포함한 모든 부분이 발전하는 행정통합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개원, 학교·지역·지자체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 심화,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학습환경 강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체험중심의 독서·인문, 예술·체육 활동 기회 확대,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과 호주·독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등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바른성장지원사업'과 '학생 마음바우처' 운영으로 학생의 신체·정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개장과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개관, 에듀힐링센터·위(Wee)센터 확장 이전 등 교육가족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여건을 개선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대통령상 수상,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4년 연속 대상, 전국교육자료전 3년 연속 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전국 최다 수상,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지방교육재정 분석 6년 연속 최우수,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등의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설 교육감은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라며 "올해도 꾸준한 변화와 혁신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도록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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