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마세라티코리아 "올해 판매 목표 400대...2025년보다 30% 이상 성장"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8 14:12

수정 2026.01.08 14:12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 전년比 99% 증가
올해 MCPURA 및 GT2 스트라달레 출시
마세라티 코리아 제공.
마세라티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 고급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는 올해 한국에서 400대를 판매하겠다는 연간 목표를 설정했다.

마세라티코리아는 8일 이 같은 경영 목표를 제시하면서 "작년 대비 30% 이상 늘어난 수치로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에 기반해 꾸준히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판매 실적이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레칼레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동기에 비해 99% 증가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약 2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마세라티 모터스포츠 10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레이싱 유산을 담은 고성능 스포츠카 MC푸라와 GT2 스트라달레를 국내 출시한다.

MC푸라는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를 계승한 모델로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뜻하는 'pura'에서 따 왔다.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 토크는 720Nm에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2.9초가 걸린다.

마세라티코리아는 또 새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 '더 트라이던트 클럽'을 론칭해 고객 혜택도 확대한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 레이싱 헤리티지를 계승한 신차 출시 및 고객 로열티 강화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마세라티만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