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터넷/SNS

카카오, 송재하 전 우아한형제들 기술책임자 영입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8 15:39

수정 2026.01.08 20:07

송재하 우아한형제들 CTO가 29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4'에서 오프닝노트를 하고 있다. 뉴시스.
송재하 우아한형제들 CTO가 29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4'에서 오프닝노트를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송재하 전 우아한형제들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차기 CTO로 영입한다.

8일 카카오는 그룹 차원의 기술 체계를 재정비하고 플랫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송재하 전 우아한형제들 CTO를 새로운 기술 수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현 CTO인 정규돈 CTO는 임기 만료에 따라 퇴임할 예정이다.

카카오 측은 송 CTO에 대해 "우아한형제들과 야놀자 등에서 플랫폼 기술 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을 보유했다"며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의 전사 기술 운영과 플랫폼 안정성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CTO는 1973년생으로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서 소프트웨어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엔씨소프트 오픈마루 스튜디오 팀장과 데이터센터 테크니컬 디렉터를 거쳐 SK플래닛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팀 리더, 야놀자 CTO 등을 역임했다.
송 CTO는 우아한형제들에서 CTO를 맡아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 운영을 총괄했으며, 플랫폼 규모가 빠르게 확장되는 과정에서 기술 인프라와 운영 체계를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