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은행권에서 '희망퇴직 칼바람'이 불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3일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1970~1971년 중 출생한 전 직원이다.
1972년 이후 출생 직원은 직급별로 소속장(지점장·부장)급은 전 직원, 관리자(부지점장·부부장)급은 1977년 말 출생, 책임자(차장·과장)와 행원(대리·계장)급은 1980년 말 이전 출생이다.
이 가운데 1971년과 1972년 이후 출생 직원에게는 31개월치 기본급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한다.
5대 시중은행 중 희망퇴직 접수를 받은 건 우리은행이 네번째다. 하나은행은 지난 5일까지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일반직원 기준)을 대상으로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았다.
신한은행도 지난달 만 40세인 1985년생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으며, NH농협은행도 지난해 11월 10년 이상 근무한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마감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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