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부산 기장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 농가 대상 현장지도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8 16:40

수정 2026.01.08 16:40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이 지난 5년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한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사후관리 점검과 현장지도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자재를 현장에 보급해 농업 품질 향상과 노동력 절감, 소득 증대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 관리와 지도가 뒷받침돼야 효과가 극대화한다는 방침 아래 올해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 기장군청 전경. 변옥환 기자
부산 기장군청 전경. 변옥환 기자

이번 현장지도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시범사업 추진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2021년도부터 2026년도 사업 내 참여했던 농가로, 사업 이후에도 신식 장비와 시설이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각 농가에 지원된 장비·시설의 사용 실태, 관리 상태, 사업 목적에 맞는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그 가운데 500만원 이상 구매비가 들어간 설비는 중요재산 관련 규정에 따라 5년간 사후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이 기간 지속 집중점검 대상이 된다.

특히 이번 현장지도는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기술지도와 개선 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신식 장비와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 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군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인 지원 이후의 관리와 현장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범사업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노동력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