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8일부터 사흘간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해 의회외교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성과를 토대로 새해를 맞아 양국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재일동포 사회 현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방일 기간 주 부의장은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예방해 양국이 당면한 주요 과제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양국 의원 교류 확대와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주 부의장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민단 오사카 지방본부, 재일한국인총연합회, 관서한인회 등에 참석해 재일동포 사회의 목소리를 청취할 방침이다.
또 한일 양국의원연맹 간담회를 열어 한일 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과제를 모색한다.
이번 방일 일정에는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과 상임 간사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경제과학 부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동행한다.
주 부의장은 "이번 방문이 일본 정부 및 의회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오랜 시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재일동포 여러분께도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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