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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SMR 연구개발 최대 55% 세액공제 추진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8 17:10

수정 2026.01.08 17:10

SMR(소형모듈 원전) 내외부 모습. 뉴시스
SMR(소형모듈 원전) 내외부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소형모듈원전(SMR)을 국가전략기술 대상으로 지정하고 관련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해 인공지능(AI) 시대 전력난을 해결하겠다는 취지의 법안이 8일 발의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SMR를 국가전략기술로 격상시키고 이와 관련된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최대 55%까지 받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국가전략기술은 정부가 지정하는 핵심기술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등이 포함된다.
대·중견기업의 경우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40%, 중소기업의 경우 50%로 정해져 있다.

황 의원 발의안은 이를 5%포인트 상향 조정한 5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황 의원은 "최근 AI산업의 급격한 발전으로 대규모 전력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SMR이야말로 AI 시대의 폭발적인 전력 수요에 필요한 필수 전력원이자 핵심적 에너지 인프라"라고 밝혔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