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사에서 총점 99.9 ‘최고’
남성 직원 육아휴직률 70.7%
공공기관 평균 40.2% 상회
남성 직원 육아휴직률 70.7%
공공기관 평균 40.2% 상회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층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2011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후 이번 재인증을 통해 5회 연속 인증에 성공하며 오는 2028년 11월까지 가족친화인증 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 공사는 총점 99.9점을 기록했다. 최고경영층의 가족친화경영 의지를 평가하는 '리더십' 항목에선 10점 만점을 획득해 기관장의 높은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가족친화제도의 실질적 운영 수준을 평가하는 '가족친화제도 실행' 부문에서도 64점(70점 만점)을 기록했다.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이용률은 70.7%로 공공기관 평균인 40.2%를 크게 웃돌았고,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은 93.6%에 달했다. 육아휴직 후 복귀율도 98.6%로 나타났다.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가족 동반 식목일 행사, 어린이날 플리마켓, 부부의 날 특강,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영화 시사회 초대 등 다채로운 가족 동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왔다.
공사 이병진 사장은 "가족친화경영은 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고도화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보장하는 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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