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부동산 거래, 전체 절반 육박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가운데 30~40대 거래는 총 25만3627건으로 전체 47만2373건의 53.69%를 차지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경우 동기간 30~40대 매매거래는 10만3485건으로 지방 전체 20만8231건의 49.7% 수준이다.
초품아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 같은 인기는 분양시장에서도 증명됐다. 지난해 7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분양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동산초교가 도보 2분 거리인 단지로 1순위 청약 당시 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33명이 몰리며 평균 7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집값도 상승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남천초교 인근에 위치한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남천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1월 16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갱신했다.
지방에서 신규 공급되는 초품아 단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DL이앤씨는 1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타입 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 바로 옆에 맞닿아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양산복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3가구로 조성된다. 범어초가 도보권에 자리하며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이밖에도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2월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일원에 ‘상주 자이르네’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 에코델타시티 11블록 일원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