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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그룹, CES서 신규 사업기회 모색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9 10:03

수정 2026.01.09 09:58

피지컬 AI·공간 컴퓨팅·디지털 헬스 등
정명철 에티버스그룹 회장이 CES 2026 현장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부스를 방문해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직접 조작해 보며 차세대 로보틱스 기술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에티버스그룹 제공
정명철 에티버스그룹 회장이 CES 2026 현장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부스를 방문해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직접 조작해 보며 차세대 로보틱스 기술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에티버스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티버스그룹은 2026년 첫 글로벌 리더십 행보로 최고 경영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정명철 에티버스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테크시스템, 에티버스, 에티버스이비티 등 주요 계열사 및 관계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피지컬 AI △공간 컴퓨팅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관을 직접 찾아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해외 리더십 행보는 에티버스그룹이 글로벌 스케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는 첫 행보다.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집중하며 글로벌 디지털 전환(DX) 기업들과 전략적 미팅을 진행했다.

에티버스그룹 경영진은 CES 2026 현장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PTC, 소나투스 등 글로벌 기술 기업의 전시 부스를 직접 찾아 주요 임원진과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에티버스그룹은 각 기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과 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결합해 제조·물류·스마트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중장기적 파트너십 확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철 회장과 경영진은 CES 2026 참관을 마치고 미국 출장 일정을 이어간다. 에티버스그룹의 미국 법인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미국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에티버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보기술(IT)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기술력 강화와 신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