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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오줌도 못 가리냐” 주진우, 이혜훈 폭언 추가 공개…국힘 끝없는 공세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상임대표 등을 만나기 위해 차량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6.1.5/뉴스1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상임대표 등을 만나기 위해 차량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6.1.5/뉴스1

[파이낸셜뉴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과거 보좌진에게 “똥오줌도 못 가리냐”며 폭언한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주 의원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혜훈이 또다른 제3의 보좌진에게 갑질하는 음성을 추가로 공개한다”며 이 후보자가 바른정당 시절이던 2017년 밤 10시 25분, 보좌진에게 폭언한 내용을 공개했다.

주 의원은 이 후보자가 자신의 기사와 관련해 보좌관을 추궁하며 “핸드폰으로 검색 안 되는 게 얼마나 많은 줄 알아?”, “너 그렇게 똥, 오줌을 못 가려?”라며 폭언하고 “기가 막혀서”, “말 좀 해라”라고 윽박질렀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녹취록을 제보한 이는 '이혜훈은 특히 본인 기사에 극도로 예민해 분노를 조절 못 하는 습성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밤 10시 25분에 전화한 것 자체가 폭력이다. 새벽 폭언도 다반사였다”고 강조하며 “온갖 인격모독과 고성이 오가는 모습이 가히 충격적이다. 이런 인성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 장관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해 이 후보자의 사퇴를 강력히 주장했다.

/사진=주진우 페이스북 갈무리
/사진=주진우 페이스북 갈무리

[email protected] 김희선 기자


#이혜훈 #주진우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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