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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정원오 성동구청장 마지막 신년사..."한걸음씩 걸어갈 것"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8일 ‘2026년 성동구 신년인사회’에서 구민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성동구 제공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8일 ‘2026년 성동구 신년인사회’에서 구민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성동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동구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지난 8일 구민과 함께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의 구민 2000여명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 해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성동은 낡은 도심의 모습에서 벗어나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도시이자 전 세계의 주목과 사랑을 받는 도시로 거듭났다"며 "성동의 모든 길에는 구민 여러분이 계셨고, 그 덕분에 지금의 성동이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26년에도 우리가 함께 만든 도시의 결실은 더 풍성해지고 더 넓게 퍼져 나가 '행복의 확산'을 이룰 것"이라며 "새해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3선 구청장으로 올해가 마지막 임기다. 오는 6월 지방선거의 여권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꼽히며 임기를 마치면 선거운동에 뛰어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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