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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정원오 성동구청장 마지막 신년사..."한걸음씩 걸어갈 것"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9 13:27

수정 2026.01.09 13:27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8일 ‘2026년 성동구 신년인사회’에서 구민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성동구 제공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8일 ‘2026년 성동구 신년인사회’에서 구민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성동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동구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지난 8일 구민과 함께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의 구민 2000여명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 해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성동은 낡은 도심의 모습에서 벗어나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도시이자 전 세계의 주목과 사랑을 받는 도시로 거듭났다"며 "성동의 모든 길에는 구민 여러분이 계셨고, 그 덕분에 지금의 성동이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26년에도 우리가 함께 만든 도시의 결실은 더 풍성해지고 더 넓게 퍼져 나가 '행복의 확산'을 이룰 것"이라며 "새해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3선 구청장으로 올해가 마지막 임기다.
오는 6월 지방선거의 여권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꼽히며 임기를 마치면 선거운동에 뛰어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