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이어 임대까지 연계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 청약 서비스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으로 확대한다.
LH는 'LH청약플러스'와 'KB부동산'을 연계해 공공임대주택 청약 서비스를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LH청약플러스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공공임대주택 청약이 KB부동산 플랫폼에서도 가능해진다.
LH청약플러스는 공공주택을 비롯해 토지·상가 등 다양한 청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청약 신청과 결과 조회까지 가능한 청약 시스템이다. LH는 대국민 편의 제고를 위해 기존 LH청약플러스에서만 제공하던 공공임대주택 청약 서비스를 민간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 KB부동산을 통해 공공분양주택 청약 서비스를 개방한 데 이어, 약 6개월간의 플랫폼 연계 작업을 거쳐 공공임대주택까지 개방 범위를 확대했다. LH는 향후 다른 민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청약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민간 플랫폼 연계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청약 정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협업을 통해 국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