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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 완료...17대 최종 심사대 경합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9 14:48

수정 2026.01.09 14:48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후반기 심사 결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후반기 심사 결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 결과, 11개 브랜드 17대가 최종 심사에 진출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아우디가 4대로 가장 많았으며, 기아·메르세데스-벤츠·BMW가 각각 2대씩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르노코리아, 볼보, BYD, 캐딜락, 포르쉐, 푸조, 현대자동차(브랜드명 가나다순)가 각각 1대씩 포함됐다.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전반기·후반기 심사와 최종 심사 1차 온라인 평가, 2차 실차 평가 등 총 네 단계에 걸쳐 선정된다. 평가 부문은 올해의 차를 비롯해 국산차(또는 수입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유틸리티, 전기차(EV), 디자인, 퍼포먼스, 이노베이션 등 8개 부문이며, 협회 소속 59개 언론사가 1사 1투표 방식으로 심사에 참여한다.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 가운데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EV5·PV5,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일렉트릭, BMW 뉴 M5 투어링, 아우디 A5,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현대차 아이오닉6 N 등 7대가 진출했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기아 EV5,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 BYD 씨라이언 7,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가 포함됐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PV5, BMW 뉴 M5 투어링이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매년 전동화 모델의 출시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EV 부문에는 기아 EV5·PV5,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100% 일렉트릭, BMW 뉴 M5 투어링, BYD 씨라이언 7,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현대차 아이오닉6 N 등 7대가 최종 심사에서 맞붙는다.

이밖에도 디자인 부문에는 총 13대, 퍼포먼스 부문에는 10대가 최종 심사 대상이 됐다.

최종 심사 1차 온라인 평가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실차 평가는 2월 5일 경기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월 25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